이 신발은 오래 전에 구입했던 페라가모 플랫 후기에요.

금강에서 직접 수입해서 판매했던 거구요, 부산 쪽 아울렛에서 세일해서 들고 왔던 플랫이에요~

왜 다른 아울렛에는 그당시 없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아는 분을 통해서 김해아울렛에서 구입했었어요!!

 

연한 아이보리색의 핑크리본의 밝은 색 플랫이에요~

딱 보자마자, 물론 사진에서였지만 이쁘다 생각했어요.

리본은 페라가모 특유의 기본 리본이구요. 가죽은 아니고, 천으로 되어 있어요.

바닥은 다른 플랫들이랑 비슷하게 폭신해요,

그리고 굽은 없구요. 낮아요! 그래도 발은 편하니까요~ㅎㅎ

아이보리색의 단점은.. 역시 이염인 듯 해요.

자주 신지도 않았는데, 살짝 이염이 생기드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까 햇빛에 보관을 한 것도 아닌데,

약간 처음에 비해서 누리끼리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밝은 신발 애나멜 구두의 단점인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구입은 했지만...

막상 그런일이 생기니 아쉬운 마음뿐이에요

몇번 안신었거든요..ㅠㅠ

그냥 많이 신고 더러워지는게 날 듯..

여튼 저는 240인데 37로 구입했어요. 보통 36.5 C로 구입하는 분들도 많은데..

전 길이가 정말 딱 240이라서 그른지..

37이 좀 더 편하드라구요!

 

 

 

 

두번째로 이 신발은 쥬세페 자노티 플랫이에요.

Giuseppe Zanotti 이 브랜드인데요. 저는 해외직구를 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였어요.

처음에는 잘 몰랐던 브랜드에요. 구두들이 비싸드라구요~

 

여튼 이건 Ruelala라는 직구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했었어요,

비싼 브랜드였는데 파이널세일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거든요.

뭔가 디자인이 겨울에 신으면 이쁠것 같은 느낌, 검정스타킹에 잘 어울릴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구입했죠.

 

 

근데 받아보니까 음.. 플랫은 참 이쁜데요.

발이 길어 보여요~ 볼은 좁고, 길이는 긴 느낌이드라구요.

첨에 받아보고 엇? 왜케 길어 이런 생각을 했어요.

신으면 그래도 잘 맞았어요. 지금은 아마 힘들듯.. 살찌니까 발볼도 찌드라구요..

이게 볼이 엄청 좁아요!!! 역시 외국인들 신발이란..ㅜㅜㅜ

 

 

그리고 직구의 또다른 단점!! 

바로 이렇게 신발이 손상되어서 올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신발 한쪽 애나멜 부분이 아에 이렇게 까져서 왔드라구요.

이건 배대지에서 알려줬음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라서 받고나서 알았어요,

어쩔수 없이 그냥 신었죠..ㅠㅠ 메일은 보내봤지만.. 약간의 할인을 해주고 끝!

솔직히 할인보다 반품이 좋은데 말이죠~~~

꽤 손상도가 있던 플랫이어서 아쉬움이 컷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신발바닥에 스티커가 있었는데.. 그거 떼니까.. 왠열 사이즈도 다르더라구요.

이 제품은 완전 하자품이었던 거죠.. 단지 그걸 늦게 알았을 뿐!!

이때 이후로 이렇게 크게 손해본 경우는 없던 것 같아요. 넘 다행이라는~~ㅎㅎ

 

 

예전 후기를 포스팅을 하는데 옛생각도 새록새록나고 재미있네요~

다음에는 다른 물건 후기를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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